동부 아프리카의 중심 국가인 케냐에서 음와이 키바키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키바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수도 나이로비에서 내각과 외교사절이 지켜보는 가운데 에반스 기체루 대법원장 앞에서 재선 대통령으로서 취임 선서를 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선거관리위원회는 키바키 대통령이 458만 표를 얻어 435만 표를 얻은 야당의 라일라 오딩가 후보를 누르고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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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수도 나이로비에서 내각과 외교사절이 지켜보는 가운데 에반스 기체루 대법원장 앞에서 재선 대통령으로서 취임 선서를 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선거관리위원회는 키바키 대통령이 458만 표를 얻어 435만 표를 얻은 야당의 라일라 오딩가 후보를 누르고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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