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내 학교를 이전해 재배치하는 사업을 둘러싼 금품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사실상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인천지검 특수부(김형근 부장검사)는 24일 이 교육감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교육감은 24일 오전 9시 30분 인천시 남구 인천지검 청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 고등학교 신축 시공권을 두고 벌어진 ‘3억 뇌물수수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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