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은행, 中企지원기관과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업무협약
입력 2016-08-23 10:34 

IBK기업은행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창업보육협회는 대학, 연구소 등 전국 272개 센터에서 약 6600개의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연간 5000여 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2개 기관은 지원기업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희망기업을 기업투자정보마당에 추천하고, 기업은행과 크라우드펀딩 성공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1월 증권형 크라우딩펀딩 중개업체 등 투자자와 투자를 받고자 하는 창업·중소기업을 연결해 주는 ‘기업투자정보마당(www.ciip.or.kr)을 개설했으며 7월말 기준 3000여개 기업이 기업정보를 등록했다. 121건의 사업이 크라우드펀딩 중개기업과 연계했으며 이 중 61건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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