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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이제 보니 화초서생”
입력 2016-08-22 22:55 
사진=구르미 그린 달빛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유정이 박보검을 향해 ‘화초서생이라 칭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이영(박보검 분)과 홍라온(김유정 분)이 주막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은 자신의 누이를 대신해 연서의 주인공을 만났다. 홍라온 역시 연서의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곳에는 이영이 있었고, 홍라온은 여성 대신 남성 등장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남성과 남성의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지 시작했다. 그는 편견은 다 잊고 추억 하나 만들자”며 주막으로 향했다.
주막 주인은 욕쟁이 할머니였다. 욕쟁이 할머니의 욕을 듣고 모두가 폭소하고 있는 와중에 이영은 혼자 정색하고 있었고, 욕을 듣고 웃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홍라온은 이제 보니 화초서생이구만요. 금수저 물고 태어나 그저 곱게 귀하게 화초처럼 자라신 분”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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