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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박보검, 능글 맞은 왕세자 변신…강렬 첫 등장
입력 2016-08-22 22:28 
사진=구르미 그린 달빛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22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하 ‘구르미)에서는 이영(박보검 분)이 왕(김승수 분) 앞에서 학문을 익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은 왕이 나타나자 어려운 한자를 쓰고 책을 읽으며 영특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왕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이영은 웃음소리 하나까지 세세하게 적혀 있는 대본을 읊고 있었다. 이 사실이 탄로나자 그는 이내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왕이 한심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본 뒤 자리를 떠나자 이영은 개의치 않은 모습을 보이며 천진난만한 매력을 드러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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