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절기 '처서'…주 후반까지 폭염 계속
입력 2016-08-22 20:36  | 수정 2016-08-22 20:54
<1>하늘은 점점 높아지며 가을을 준비하는데, 폭염은 물러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내일은 모기의 입도 삐뚤어진다는 절기 '처서' 인데요. 올해는 선선한 바람 대신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내일도 서울 35도, 광주 34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2도에서 7도 가량 높겠습니다.

<위성>오늘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 영서에서는 늦은 오후까지 소나기 오는 곳이 있었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계속해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다소 지나겠고, 충남에서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25도가 예상됩니다.

<남부>호남에서도 갑작스런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영남 지역 대구 한낮에 32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속초의 낮 최고 기온 29도에 머물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내려가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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