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정석, 보통 남자 배우들과 다르다” 공효진이 극찬한 이유는?
입력 2016-08-22 17:17 
배우 공효진이 조정석을 극찬했다.

22일 서울 양천구 SBS목동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공효진은 "조정석의 '오 나의 귀신님'을 보면서 '어떻게 고백을 저렇게 하지?'라고 생각했다. '대단한 놈이구나'했다. 우리가 동갑이고 내가 선배다. 그 드라마 보면서 새롭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이 멜로 연기에 굉장한 매력을 갖고 있다, 보통 남자 배우들과 다르다고 생각했다. 이번 대본을 보고 이건 조정석이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 둘은 금방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 이화신(조정석 분) 재벌남 고정원(고경표 분)이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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