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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SNS 논란에 입 열었다…“인생의 낭비? 좋은 경험”
입력 2016-08-22 17:15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SNS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가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기사 제목을 캡처한 것으로 티파니, 정가은, 최여진 모친의 공통점은? 역시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타이틀이 적혀있다.

이에 대해 정가은은 인생에 있어서 그 무엇도 ‘쓸데 없는이란 없다. 낭비라 생각했던 것 조차 결국 다 좋은 경험이 되고 약이 된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누가 뭐라 해도 그 또한 관심이고 사랑이고 경험이라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하나 하나 배우고 반성하고 정말 잘못한 건 고치면 된다고 생각한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 라면 각자 다른 생각을 하고 살 수도 있는건데 상대방의 다른 생각들도 좀 들어주고 인정해주는 따뜻한 세상이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가은은 앞서 모유 수유 사진을 공개하며 논란이 됐다. 모유 수유에 대해 응원을 보내는 누리꾼들과 그의 SNS가 경솔했다는 입장이 맞섰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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