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컬투쇼’ 박희순 “신하균, ‘올레’ 촬영 당시 막걸리 많이 마셔”
입력 2016-08-22 15: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신하균이 막걸리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태균을 대신해 배우 오만석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에 영화 '올레'(감독 채두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신하균, 박희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하균은 막걸리 사랑에 대해 공개했다. 박희순은 "와인처럼 마신다"며 "즐긴다"고 말했다. 신하균은 막걸리의 매력에 대해 "맛있다"며 "안주가 많이 필요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술게임에 대해 오만석은 "게임에 약한다"며 "게임을 잘 못먹는다"고 설명했다. 박희순과 오만석은 '만두만두' 게임을 했다며 귀여움을 발산했다.
박희순은 "하균 씨는 아재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다"며 "계속 오빠가 되고 싶다고 젊은 친구들과 죽을 때까지 게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하균은 "기억력만 좋고 순발력만 있으면 누구나 이길 수 있는데 두 분이 안되는 것이다"고 해명했다.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이 출연하는 '올레'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