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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고경표 "박보검과 함께 한주 책임질 것"
입력 2016-08-22 15:07  | 수정 2016-08-22 16: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고경표가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보검과 서로 작품에 들어가기 전 나눴던 얘기를 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제작발표회가 22일 서울 양천구 SBS홀에서 열렸다. 박신우 PD와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서지혜가 참석했다.
고경표는 이날 "단체 메신저 방이 있어서 서로 응원을 주고받고 있다. 보검이가 월화에 첫방송을 하고, 제가 수목을 첫방송을 한다. 한 주를 함께 책임지자는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서지혜는 아나운서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각 방송사별로 아나운서의 손동작과 말투 등을 관찰했다. 배우 못지 않게 디테일하게 개성을 표현하시는 것을 알았다. 나만의 특징적인 아나운서를 표현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질투의 화신'은 마초 기자와 재벌 3세가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애정을 구걸하는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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