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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통합 1주년기념 ‘두리하나 적금·예금’ 판매
입력 2016-08-22 14:29 

KEB 하나은행은 은행 통합 1주년을 맞아 ‘두리하나 적금,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로 뭉치게 되는 중심의 둘레를 뜻하는 순우리말 ‘두리와 은행명을 조합한 상품명으로 복잡한 금융거래실적 조건을 배제하고 새손님, 단골손님, 단체손님 등 손님 유형에 따라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두리하나 적금은 새손님이나 기존 거래손님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계약기간(1,2,3년제) 중 1인 1계좌로 매월 50만원 한도 내 정기적립 또는 자유적립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우대금리 항목은 새손님(연0.5%), 단체손님(연0.3%), 장기·주거래손님(최대 연0.3%), 두리하나우대(연0.1%)로 구성해 최대 연 1.0%까지 제공하며 두리하나 정기예금과 동시 가입 시 연 0.1%의 추가금리도 제공한다.

금리는 3년제인 경우 기본금리 연 1.8%에 우대금리를 합산해 최고 연 2.8%까지 적용한다.
이 적금은 공동구매형식으로 가입 시 단체우대금리(0.3%)를 제공하며, 단체명도 통장에 인자해 회원들끼리 소속감도 느낄 수 있다.
두리하나 정기예금은 새손님, 가족단위 손님, 추천손님, 두리하나 적금 가입손님 등에게 최대 연 0.3%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으로 가입기간은 1년, 가입금액은 1인당 최대 3000만원이다.
우대금리는 최대 연 0.3%까지로 가입일 현재 KEB하나은행 예금 잔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 연 0.2%, 가족 2인 이상이 동시 가입 시 가입 가족에게 모두 연 0.1%, 추천가입 시 추천인, 피 추천인 모두에게 각각 연0.1%, 두리하나 적금 동시 가입 시 연 0.1% 등을 제공한다. 금리는 연1.3%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1.6%까지 적용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은 상품 출시 기념으로 9월말까지 판매하는 모든 계좌에 대해 은행이 1계좌당 1000원씩 기부금을 출연해 통일사업 관련단체를 후원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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