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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인턴 셰프 정근영, 퇴사 선언…도전 이대로 멈추나
입력 2016-08-22 14:20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인턴 셰프 정근영이 퇴사를 선언했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루키 4회에서는 지난 방송 말미, 퇴사를 하겠다고 폭탄 발언을 한 정근영의 속내가 밝혀질 예정이다. 그는 꿈을 위해 제주도의 5성급 호텔에 입사, 잦은 실수에도 꿋꿋하게 버티며 하루하루 고군분투했었다.

정근영의 결정은 촬영을 진행 중이던 제작진에게도 큰 멘붕을 안겼다. 이에 그가 어떤 연유로 중도 포기를 생각하게 되었는지 본방송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결국 제작진은 정근영을 긴급 소환해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고. 뿐만 아니라 정근영의 퇴사 선언에 총주방장까지 나서 1:1 면담을 했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다는 전언으로 더욱 불안감을 조성한다.

현재 ‘루키는 인턴셰프 정근영을 비롯해 여경찰관 임수정, 종합격투기 선수 임소희의 삶을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때문에 과연 정근영이 어떤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되었을지 주목케 한다.

한편, ‘루키는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며 성장해가는 신입들을 명칭하는 단어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청춘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기를 통해 유쾌함은 물론 코끝이 찡해지는 땀냄새를 생생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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