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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은지원X이재진 수혈 마친 ‘꽃놀이패’, 시청률 응답하라
입력 2016-08-22 14:14  | 수정 2016-08-22 14: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젝스키스 은지원과 이재진 수혈을 마친 ‘꽃놀이패가 SBS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출격한다.
22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꽃놀이패 제작발표회가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은지원, 이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꽃놀이패는 네이버 V LIVE에서 진행되는 생방송 투표를 통해 네티즌들이 직접 연예인 6명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생방송 투표 결과에 따라 럭셔리 라이프를 누리는 꽃길 팀과 최악의 조건으로 여행을 다니는 흙길 팀으로 나뉘어 2박 3일 동안 여행을 즐기게 된다.
이날 제작진은 ‘꽃놀이패 2박 3일 녹화를 앞두고 흙길 팀장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기자 투표를 통해 44표를 얻은 서장훈이 흙길 팀장으로 당선됐다. 서장훈은 남해의 시골집까지 경차를 운전해 가게 됐다.

박승민PD는 첫 촬영은 고정멤버들만 함께하겠지만, 앞으로는 2박 3일 내내 함께하는 게스트, 혹은 하루 동안 함께하는 게스트들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파일럿 방송 당시 트와이스가 ‘꽃놀이패 멤버들과 ‘꽃길 체험을 함께 한 바 있다.
이어 박 PD는 이전에 트와이스는 꽃길만 체험했지만 앞으로 함께하는 게스트들은 멤버들과 함께 운명을 달리할 예정이다”라며 기존과 바뀐 구성에 대해 알렸다.
박 PD는 재미를 위해서 만들어지는 예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재미가 우선인 면이 있지만,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이 됐기 때문에 계속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변화하는 6인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꽃놀이패는 기존 멤버인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와 함께할 새로운 멤버로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의 은지원, 이재진을 투입했다. 9월 5일 밤 11시 10분 첫방송.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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