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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합류 `SNL코리아`, 9월 3일 시즌8 출격
입력 2016-08-22 14: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tvN 'SNL코리아'가 확 바뀐 크루, 콘셉트로 돌아온다.
tvN 측은 22일 "'SNL코리아 시즌8'이 9월 3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기존 방송 시간대에서 30분 앞당긴 시간 방송되는 'SNL코리아8'은 크루와 제작진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에는 탁재훈, 이수민 등이 새 크루로 합류했다. '악마의 입담' 탁재훈이 기존 MC 신동엽과 빚어낼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SNL 크루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김소혜, 이명훈, 장도윤의 활약도 주목된다.
'SNL코리아' 시즌6, 시즌7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민진기 PD에 시즌5 당시 탁월한 연출을 보여준 김민경 PD가 공동연출자로 나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기대하게 한다.
제작진은 "팍팍한 현실에 지친 시청자들이 'SNL코리아 시즌8'을 보고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도록 기발한 아이템과 독창적인 포맷을 선보이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역대급 크루들과 함께 더욱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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