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말 우편물 18% 증가
입력 2007-12-30 08:30  | 수정 2007-12-30 08:30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우편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20일부터 엿새간 우편물량을 집계한 결과 성탄카드와 연하장 등 일반 통상우편물이 6천838만여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늘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와 내년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 등이 어느 정도 우편물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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