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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국진·강수지, 열애 인정 후 첫 등장…“전화 많이 받아”
입력 2016-08-22 10: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방송인 김국진과 강수지가 '불타는 청춘'에서 연애담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 강수지가 직접 밝히는 연애담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불타는 청춘' 촬영에서는 녹화 당일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설 기사가 보도됐다. 이에 멤버들은 '멘붕'을 호소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열애설 보도 후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멤버들의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 잠시 당황한 듯 했으나 이내 쑥스러운 목소리로 '현재 연애중'임을 밝혔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신들도 제 2의 커플이 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었다.
그런가 하면 김국진과 강수지는 둘만의 시간을 위해 멤버들이 자리를 비워주자 함께 얼음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혔다. 특히 김국진은 "1년 치 전화를 오늘 다 받았다"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연방 행복한 미소를 지어 설렘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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