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북한산 두산위브’ 모델하우스, 주말새 1만3000여명 몰려
입력 2016-08-22 09:37  | 수정 2016-08-23 09:38

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북한산 두산위브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동안 수도권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22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난 19일 모델하우스 개관 첫 날에만 3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주말까지 총 1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 단지는 광화문이나 시청 등 도심과 가까우면서 북한산의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홍은동, 홍제동, 북아현동 등 인근 주민들에게 주목받았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1층, 8개 동으로 총 497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에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28가구(전용면적 33~118㎡)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59㎡이하 소형 타입에서는 테라스도 선보인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31일 발표하며 다음달 6~8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에 마련했으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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