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박2일’ 박보검 출연 효과에 시청률이 무려
입력 2016-08-22 09:13 

KBS 2TV 일요일 대표 예능 ‘1박2일이 박보검 효과를 톡톡히 봤다.
21일 오후 6시 20분부터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전국 19.9%(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예능가를 평정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 시청률(14.7%)보다 5.2%p 상승한 수치다.
‘1박 2일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강원도 홍천 가을 산장여행편(19.3%)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고 성적을 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박 2일 멤버들이 배우 박보검,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충청북도 제천을 출발점으로 자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로서는 박보검·김유정 주연의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 첫 방송을 앞두고 홍보 효과를 제대로 누린 셈이다.
같은 시간대 맞붙은 MBC TV ‘일밤-리얼입대프로젝트 진짜사나이2는 10%,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5.7%의 시청률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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