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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스텐 하현우, 소박한 소원…"고기 먹으면서 노래하기"
입력 2016-08-22 09:05 
국가스텐 하현우, 소박한 소원…"고기 먹으면서 노래하기"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국가스텐(하현우, 전규호, 이정길, 김기범)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스콜(Squall)' 앙코르 기자 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날 하현우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으로 유명세를 탄 이후에도 큰 돈을 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제가 건물을 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화가 나고 어이가 없다"며 "하나라도 샀으면 말을 안 하겠다"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어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 처럼 돈을 번 것이 아니다"며 "맴버들과 무대 올라가는 세션까지 8명이서 똑같이 나눠야 한다. 아무리 몸값이 높아도 그렇다"고 속사정을 털어놨습니다.

마지막으로 하현우는 "우리의 바람은 고기 먹고 싶을 때 고기 먹으면서 노래하는 것이다"며 "사실 돈을 버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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