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윤박 “‘망원동 브라더스’ 마지막 공연...감사합니다”
입력 2016-08-22 08:45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윤박이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공연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윤박은 SNS를 통해 ‘망원동 브라더스 마지막 공연을 끝냈습니다. 그동안 관람하고 사랑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라는 글로 관객들을 향한 마음을 남겼다.

이어 그는 공연팀, 선배님들, 동료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함께 한 배우와 스태프들을 언급했다.


한편, 윤박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21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공연된 ‘망원동 브라더스로 관객들을 만났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8평짜리 옥탑방에서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망원동 브라더스에서 윤박은 옥탑방의 주인이자 일거리가 없는 만화가 오영준으로 분했다. 지난 2014년 출연한 ‘관객모독에 이어 2년 만에 돌아온 연극 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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