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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데뷔 이래 첫 게릴라 콘서트 성료…신곡 ‘스크릿 타임’ 첫 공개
입력 2016-08-22 08:42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스피카가 데뷔 이래 첫 게릴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2일 CJ E&M은 스피카가 21일 서울 명동을 시작으로 대학로, 홍대에서 윙카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팬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했다. 이날 스피카는 ‘투나잇(Tonight), ‘러시안룰렛 등 히트곡과 함께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편곡한 걸그룹 메들리, 일명 컵카펠라송으로 화제를 모은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겟 럭키(Get Lucky)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스피카는 25일 발매 예정인 신곡 ‘스크릿 타임 무대를 최초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스피카 완전체 컴백이 2년 7개월의 컴백인 만큼 대중들에게 조금 더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해 게릴라 콘서트 개최를 결정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직 신곡 ‘스크릿타임이 발매 전인데도 많이 호응해주시고 즐겨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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