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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재숙, 손씨름 최강자 등극? 노사연 꺾은 실력자
입력 2016-08-21 1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런닝맨' 하재숙이 노사연을 제압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손씨름을 펼치는 노사연, 안문숙, 하재숙, 러브리즈 미주, 구구단 세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들은 런닝볼을 획득하기 위한 손씨름 대결을 진행했다. 첫 대결에서 하재숙은 김세정을 여유롭게 이겼다.
송지효 역시 러블리즈 미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강력한 우승 후보 노사연의 벽은 높았다. 노사연은 안문숙과 송지효를 차례대로 꺾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하재숙이 복병으로 등장했다. 하재숙의 파트너 하하는 "예능이 아니라 올림픽에 나가야 하는 애"라며 극찬한 상황. 하재숙은 '쎈 언니' 노사연을 이겨 연예계 '더 쎈 언니'에 등극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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