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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실종 선원 수색 진전없어
입력 2007-12-29 10:55  | 수정 2007-12-29 10:55
지난 27일 강릉시 주문진읍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한 채낚기 어선 오복호의 실종선원 5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오늘(29일)까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속초해경은 경비정과 어선 등 50여척을 사고해역에 다시 투입하고, 보다 광범위한 해역 수색을 위해 해군과 해경 초계기까지 투입하면서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앞서 지난 밤 사이 5천톤급 삼봉호를 비롯해 250톤급 경비함정 등 4척의
선박으로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현재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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