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롤챔스 결승전, 타이거즈 VS KT…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은 ‘누구?’
입력 2016-08-20 15:39 
롤챔스 상금 1억 원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2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결승전이 열린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ROX 타이거즈와 KT 롤스터가 1억 원의 우승 상금을 놓고 5전 3선승제를 겨룬다. 우승팀에게는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권(한국 지역 1위)과 IEM(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드권이 주어진다.

타이거즈(스맵, 피넛, 쿠로, 프레이, 고릴라)는 매년 결승에 진출했지만 준우승에 그쳐 ‘콩라인 ‘무관의 제왕으로 불렸던 바 있다. 서머 시즌에 강한 KT(썸데이, 스코어, 플라이, 애로우, 하차니)는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과 함께 롤드컵 직행을 노린다.


대다수의 게임 전문가가 타이거즈의 승리를 점친 가운데, KT가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돼 있다.

한편 이날 롤챔스 결승전은 OGN,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SPOTV게임즈를 통해 생중계 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