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부 "등급조정 수험생 추가접수 117명"
입력 2007-12-28 23:05  | 수정 2007-12-28 23:05
수능 물리II 과목의 재채점으로 등급이 변동된 1천16명의 수험생 가운데 정시 모집에 추가로 지원한 학생은 10분의 1 정도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오늘(28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국 40대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 추가접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 27~28일 이틀 간 총 117명의 수험생이 추가로 원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시모집에 추가로 응시한 수험생들 숫자가 예상보다 적고 각 대학이 전형에서 일부 영역만 골라 반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리 II 등급 조정으로 인한 영향은 굉장히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