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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질투의 화신` 캐스팅…고경표 비서 役
입력 2016-08-19 17: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박성훈이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비서로 변신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박성훈이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질투의 화신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박성훈은 재벌 3세 고정원(고경표 분)의 비서인 차비서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능력과 외모, 각종 호신술까지 갖춘 인물이다.
박성훈은 연극 '옥탑방 고양이', '두결한장', ‘프라이드, '웃음의 대학', ‘올모스트 메인 등 대학로 무대는 물론, 드라마 '쓰리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등을 통해서도 주목 받았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를 몰랐던 기자인 이화신(조정석)과 재벌 고정원이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를 만나 생기는 로맨스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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