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에이프로젠, 이틀 연속 ↑
입력 2016-08-19 16:45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순매도는 이어졌으나,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56.24p(▲0.77, +0.04%) 코스닥은 696.20p(▼0.73, -0.10%)를 기록했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승인 기업인 봉제의복 제조업체 호전실업이 5만500원(▼500, -0.98%)으로 내렸고, 심사 청구 기업인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과 해충 기피제 개발업체 전진바이오팜이 각각 5만2000원(▼500, -0.95%), 2만1500원(▼250, -1.15%)으로 동반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건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76만5000원(▼10000, -1.29%)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으나,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1500원(▲250, +2.22%)으로 5주 최고가를 다시 썼고,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2만1500원(▲500, +2.38%)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3만750원(▲2250, +7.89%)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고,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8000원(▲500, +1.82%)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며,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7300원(▲150, +2.10)으로 상승했다.
반면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3만1600원(▼100, -0.32%)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도 4만6000원(▼500, -1.08%)으로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정기 항공 운송업체 이스타항공이 1만6250원(▲250, +1.56%)으로 올랐고, 노광기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2만9500원(▲750, +2.61%)으로 나흘 연속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6700원(▼350, -2.05%)으로 하락했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7만3000원(▼1500, -2.01%)으로 보름 동안 약세가 이어졌으며,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과 라파스가 각각 3만3500원(▼500, -1.47%), 2만900원(▼100, -0.48%)으로 동반 약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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