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201대 1
입력 2016-08-19 13:50  | 수정 2016-08-20 14:08

부영그룹은 동탄2신도시 A70~72 3개 블록에서 공급한 ‘사랑으로 부영이 총 1867가구 모집에 9만여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려 모든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A72블록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84㎡ A타입의 경우 155가구 모집에 3만1155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201대 1을 기록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부영이 공급하는 총 6개 블록 중 이번 A70~72블록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청약을 완료했다”며 향후 분양하는 A73~75 3개 블록도 충분히 1순위 청약에서 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단지는 동탄호수공원와 마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산척저수지, 송방천변도 가까워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가구 대부분이 호수를 조망할 수 있도록 V자형으로 배치했다.
당첨자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블록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계약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