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도, 실종 선원 수색·유가족 지원책 추진
입력 2007-12-28 16:45  | 수정 2007-12-28 16:45
강원도와 강릉시는 주문진 동방 42마일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한 채낚기어선 오복호의 실종 선원 5명에 대한 수색작업과 유가족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강릉시는 1억원씩 총 2억원의 예비비를 지원, 하루 40여척의 어선이 현장에서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사망·실종 유가족의 생계 지원을 위해서 관련 단체 등과 함께 모금활동을 벌이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오복호는 27일 오전 주문진 동방 42마일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했으며 승선원 7명 중 1명이 구조되고 1명은 사망했으며 나머지 5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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