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재원, 장시환 속구에 맞아 응급실 行…“턱 뼈 골절됐다”

삼성 최재원이 장시환의 공에 얼굴을 맞아 교체됐다.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맞대결에서 최재원은 장시환(KT)이 던진 공에 왼쪽 턱을 맞았다.

이날 7회 1사 2루 상황에서 최재원은 장시환이 던진 147km/h 속구에 왼쪽 턱을 맞고 쓰러져 응급실로 향했다.

이에 삼성 구단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아주대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턱뼈 골절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 추가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지만, 사실상 잔여 시즌을 치르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