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야의 종' 종로일대 교통 전면통제
입력 2007-12-28 16:35  | 수정 2007-12-28 18:15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서울 종로구 종로1가 보신각과 청계광장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됩니다.
경찰은 이날 행사에 시민 15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종로 사거리에서 종로2가, 을지로1가에서 안국사거리, 청계로 청계광장에서 삼일교, 시청에서 서린사거리 구간에서 밤 10시부터 양방향 교통을 전면 차단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보신각 일대에 과도한 운집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일 1일 오전 2시까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는 열차를 무정차 통과토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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