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부토 피살 조의...테러 용납 못해"
입력 2007-12-28 16:25  | 수정 2007-12-28 18:19
청와대는 파키스탄의 야당 지도자인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가 자살 폭탄테러로 피살된 데 대해 "매우 불행하고 충격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인다"며 "이런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테러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인 천호선 홍보수석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뒤 "파키스탄 정부와 국민이 이번 테러로 인한 상처를 극복하고 조속히 평화와 안정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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