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시아나항공, 추석 연휴 국내선 임시 항공편 예약 시작
입력 2016-08-19 08:20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올 추석 연휴동안 투입할 국내선 임시 항공편 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김포-제주, 인천-제주, 김포-광주 3개 노선에 대해 총 11편(편도 기준), 2795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한다. 임시편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와 온라인 홈페이지,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이다. 확약된 좌석은 정해진 기한 내 결제를 마쳐야만 예약이 자동 취소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전화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