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명박 특검법 당사자 6명 헌법소원
입력 2007-12-28 15:45  | 수정 2007-12-28 15:45
이명박 특검법과 관련해 특검 조사가 예상되는 당사자들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하고 특검법의 효력을 정지시켜 달라는 효력정지가처분신청도 함께 제기했습니다.
한나라당 측의 김상희 변호사는 이번 헌법소원의 청구인은 다스의 대주주이면서 당선자의 처남인 김재정 씨와 임재섭 서울시 상암DMC 사업팀장 등을 포함해 모두 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 이번 특검법으로 인해 조사를 받게 될 개인들이 기본권을 침해받게 돼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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