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화 출장 의혹' 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 무혐의
입력 2016-08-18 18:25 
검찰이 해외출장 중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의혹으로 고발당한 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는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확인한 결과 업무 관련성이 인정됐고, 해외 출장 당시 자녀에게 업무추진비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공적으로 써야 할 업무추진비를 호화스러운 해외출장에 사용한 것은 업무상 횡령에 해당한다"며 허 전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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