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체중 560g의 미숙아에 대한 심장과 장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술은 지금까지 보고된 미숙아 개흉·개복 수술 가운데 최저 체중에 해당합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6월 임신 26주 만에 574g으로 태어난 여자 미숙아가 출생 6일 만에 장에 구멍이 생기고 폐동맥과 대동맥이 서로 연결돼있는 등 위험한 상태에 놓여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환자는 수술 후 상태가 호전돼 현재 3.4kg으로 체중이 증가했으며 내일 퇴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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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술은 지금까지 보고된 미숙아 개흉·개복 수술 가운데 최저 체중에 해당합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6월 임신 26주 만에 574g으로 태어난 여자 미숙아가 출생 6일 만에 장에 구멍이 생기고 폐동맥과 대동맥이 서로 연결돼있는 등 위험한 상태에 놓여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환자는 수술 후 상태가 호전돼 현재 3.4kg으로 체중이 증가했으며 내일 퇴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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