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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솔로 첫 무대, 소녀시대 데뷔 때보다 더 떨렸다"
입력 2016-08-18 11: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활동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태연은 최근 패션매거진 쎄씨와의 화보 인터뷰에서 "소녀시대 데뷔 첫 무대보다 솔로 활동 첫 무대가 훨씬 떨렸다"고 말했다.
솔로 데뷔 후 성공가도를 걷고 있는 그이지만 솔로 첫 무대에 대한 기억은 '아찔' 그 자체였다고. 태연은 "지금까지의 경험이 다 사라지고 정말 처음부터 시작하는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성공적으로 마친 단독 콘서트에 대해서는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표정이 다 보였다. 말을 하지 않아도 표정으로 우리가 함께 소통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정말 행복했다"며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태연은 솔로 미니앨범 'I', 'WHY'를 연속해 성공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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