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함께 국내 스마트홈 대중화에 나선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한샘과 17일 남대문 서울스퀘어에서 홈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B2B그룹장 이상윤 전무, 한샘 이영식 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와 한샘은 ▲스마트가전·IoT 기기 공급 및 공동 개발 ▲홈 IoT 사업모델 개발 및 공동 마케팅 ▲IoT 서비스 플랫폼간 연동 및 빅데이터 분석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LG전자와 한샘은 LG전자의 IoT 기술력과 한샘의 가구·인테리어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혁신적인 주거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이에 앞서 상호 교육 및 기술 교류를 적극 진행하고, 스마트홈 사업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LG전자 이상윤 전무는 한샘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의 미래를 적극 일궈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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