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경, 도서지역 방제작업 집중
입력 2007-12-28 11:00  | 수정 2007-12-28 11:00
해경 방제대책본부는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22일째인 오늘(28일), 해안과 도서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제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방제대책본부는 해상 순찰 결과, 파도리와 학암포 해상에 남아있던 옅은 기름띠는 대부분 자연 휘발돼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모항항에서 학암포에 이르는 구간의 해안과 가의도 등 도서지역에는 여
전히 기름띠와 타르 덩어리 등이 남아있어 이 지역의 방제작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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