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로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88달러선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어제보다 배럴당 1.35달러 뛴 88.0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0.65달러 상승한 96.62달러,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84달러 오른 94.78달러에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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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2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어제보다 배럴당 1.35달러 뛴 88.0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0.65달러 상승한 96.62달러,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84달러 오른 94.78달러에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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