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도권 1억 미만 아파트 36% 감소
입력 2007-12-28 06:25  | 수정 2007-12-28 06:25
올들어 소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수도권의 1억원 미만의 저가 아파트가 35%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12월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1억원 미만 아파트 가구 수는 총 17만 5천여 가구로 연초의 27만 2천여 가구에 비해 36%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집값 안정에도 불구하고 대출과 세금 규제에 부담을 느낀 수요층과 신혼부부 등 청약가점이 낮은 사람들이 매매로 돌아서면서 외곽지역의 소형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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