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평택 브랜드 대단지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분양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에서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를 분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시리즈는 지하 3층~지상 29층, 22개동 1차 1849가구, 2차 1459가구에 이번 3차까지 더해 총 5632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를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59㎡부터 123㎡까지 다양하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대단지·브랜드 단지가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역에서 랜드마크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고, 거래가 많아 환금성이 좋아 주변의 집값 시세 주도해 집값 하락기에도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덜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편의·교통시설이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들어선다는 점과 브랜드 아파트는 차별화된 공간구성과 고급스러운 특화설계로 경쟁력을 갖춘 곳이 많다는 점도 매력이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우선 평택에 조성되는 유커타운과 삼성 반도체 단지, 미군부대 이전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다. 연내 개통 예정인 SRT평택 지제역도 있다. 개통시 지제역을 통해 서울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와 1번 국도도 가깝다.
대규모에 걸맞는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영어도서관이나 어린이집, 학원 승하차장, 2개의 유아원, 유아풀이 갖춰진 실내수영장 등 여느 단지에서는 보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대표적이다. 실내골프장, GX룸,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도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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