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쥬라기 공원’ 호텔 두바이에 2018년 개장
입력 2016-08-16 13:49  | 수정 2016-08-17 14:38

영화 ‘쥬라기 공원 속 정글을 테마로 한 호텔이 두바이에 들어설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로즈몬트 호텔&레지던스가 2018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세계 최초 ‘열대우림 호텔을 개장한다고 보도했다.
이 호텔은 인공 해변과 인공 열대우림을 배치해 자연주의적 성향의 고객을 만족시키고 실사 크기의 공룡 모형으로 ‘쥬라기 공원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인공 열대우림은 건물 내 5개 층에 배치된다.
또 5성급 호텔 답게 VIP 라운지와 스파, 미팅룸, 스카이라운지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볼링장, 트램펄린 공원 등 어린이 놀이 공간도 마련된다.
‘쥬라기 공원 호텔은 2개 빌딩으로 구성되며 각각 47층으로 건설된다. 로즈몬트 호텔&레지던스가 2억3000만파운드(약 3250억)를 투입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명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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