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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부토 암살 규탄...안보리 소집
입력 2007-12-28 02:00  | 수정 2007-12-28 02:00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 암살 소식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면서 범죄자에 대한 법의 심판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성명에서, 부토 암살은 파키스탄의 민주절차와 안정에 대한 공격에 다름 아니라면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강력히 규탄하며 범죄자에 대한 신속한 법의 심판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부토 전 총리 암살과 관련해, 향후 파키스탄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유엔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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