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야구스페셜+ 110회차 "이대호의 시애틀, LA에인절스에 승리 예상"
입력 2016-08-16 11:56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18일(목)에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1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LA에인절스-시애틀(3경기)전에서 양팀의 박빙승부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원정팀 시애틀은 44.25%를 얻었고, 홈팀 LA에인절스는 37.63%의 지지를 받았다. 같은 점수대를 예상한 참가자는 18.12%였고, 최종 점수대의 경우 LA에인절스(4~5점)-시애틀(2~3점), LA에인절스 승리 예상이 8.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약 10일만에 다시 맞붙는 두 팀의 분위기는 완전히 상반된다. 시애틀은 최근 9경기에서 8승을 따내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반면, LA에인절스는 10연패를 당하면서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흐름상 시애틀의 승리가 유력하지만, 양팀의 맞대결에서 LA에인절스도 4승 5패로 녹록치 않은 전력을 뽐냈다는 점은 기억할 필요가 있다.

1경기 탬파베이-샌디에이고전에서는 탬파베이(46.00%)가 샌디에이고(36.15%)에게 우세를 보였다. 같은 점수대는 17.82%로 집계됐고, 최종 점수대는 탬파베이(4~5점)-샌디에이고(2~3점)이 6.99%로 1순위를 차지했다.
2경기 애리조나-뉴욕메츠전의 경우 애리조나 승리 예상(45.21%)이 뉴욕메츠 승리예상(38.87%)보다 높게 나왔다. 같은 점수대가 15.92%로 뒤를 이었으며, 최종 점수대에서는 애리조나(4~5점)-뉴욕메츠(2~3점)이 8.16%로 최다를 기록했다.
한편 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110회차 게임은 오는 17일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