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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유창준 셰프, 공승연·정연 자매 응원에도 샘킴에 `패`…"아쉽네"
입력 2016-08-15 23: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공승연·정연 자매의 아버지 유창준 셰프가 아쉽게 샘킴에 패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백지영과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의 아버지인 유창준 셰프가 휴가로 자리를 비운 이연복 셰프의 자리를 채웠다.
유창준 셰프는 25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한식과 양식 등 다양한 장르의 요리가 가능하다. 과거 프로그램에 졍연이 출연했을때 '우리 아빠가 이길 수 있는 셰프'로 샘킴을 지목한 바 있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공승연, 정연 자매는 영상을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 스페셜 셰프로 출연한 것을 축하한다. 딸들이 예쁘게 응원하고 있으니 꼭 별 따와”라고 응원하며 노래 ‘Cheer Up을 응용한 응원가를 선보였다.

딸들의 응원에 힘입은 유창준은 ‘소스를 이용한 요리를 선택했고, 샘킴과 맞대결을 펼쳤다. 유창준은 첫 출연에도 15분 만에 요리를 완성시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창준의 음식에 백지영은 감탄을 했지만 고민 끝에 샘킴의 손을 들며 내가 원하는 것은 소스였는데 유창준 셰프의 음식은 국물에 가까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유창준 셰프는 딸들 생각하니 짠하지만 내가 봐도 샘킴 셰프님 요리가 훌륭했다”고 박수를 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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