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연지 "마음 담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어 행복"
입력 2016-08-15 14: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김연지가 '복면가왕' 불광동휘발유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김연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저 가왕자리에 앉았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행복했습
니다"라며 MBC '일밤-복면가왕' 하차 소감을 전했다.
김연지는 "복면가왕의 자리는 일찍 내려오게 되었지만 그 순간이 있기까지의 과정과, 가왕이 되어 잠시나마 많은 사람들께 마음 담아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어디서든 좋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게 더 노력하는 김연지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게재한 인증샷에는 김연지가 가왕 의자에 앉아 불광동휘발유 복면과 상패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복면가왕'에서 불광동휘발유로 활약한 김연지는 차지연 이후 28주만에 여성 가왕으로 등극하며 화제에 올랐다. 하지만 14일 방송에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에 아쉽게 패하며 가왕 자리에서 물러났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