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젯(13일)밤 대전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마약을 투약한 남성이 경찰에 자수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민경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도로 위에는 오토바이 한 대가 쓰러져 있고, 승용차의 찌그러진 문에는 핏자국이 선명합니다.
어젯(13일)밤 10시 반쯤 대전 덕명동의 한 교차로에서 배달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다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 부산 남항동의 한 공장에서 프레스 기계를 다루던 40대 김 모 씨의 왼손이 기계에 짓눌렸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는 왼손 손가락 3개가 절단당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저녁 7시 반쯤에는 중국동포 30대 김 모 씨가 마약을 투약한 뒤 경찰에 자수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경기도 시흥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김 씨는 이후 택시를 타 기사에게 "자신을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간이 검사를 실시했고 마약 양성 반응이 보인 김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민경영입니다.[business@mbn.co.kr]
영상제공 : 시청자 송영훈·부산 중부소방서
영상편집 : 이우주
어젯(13일)밤 대전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마약을 투약한 남성이 경찰에 자수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민경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도로 위에는 오토바이 한 대가 쓰러져 있고, 승용차의 찌그러진 문에는 핏자국이 선명합니다.
어젯(13일)밤 10시 반쯤 대전 덕명동의 한 교차로에서 배달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다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 부산 남항동의 한 공장에서 프레스 기계를 다루던 40대 김 모 씨의 왼손이 기계에 짓눌렸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는 왼손 손가락 3개가 절단당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저녁 7시 반쯤에는 중국동포 30대 김 모 씨가 마약을 투약한 뒤 경찰에 자수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경기도 시흥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김 씨는 이후 택시를 타 기사에게 "자신을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간이 검사를 실시했고 마약 양성 반응이 보인 김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민경영입니다.[business@mbn.co.kr]
영상제공 : 시청자 송영훈·부산 중부소방서
영상편집 : 이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