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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빈손으로 올림픽 마감한 女펜싱
입력 2016-08-13 22:27 
사진(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여자 펜싱이 올림픽 무대에서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
여자 펜싱 사브르 팀이 2016 리우 올림픽 단체전 8강에서 우크라이나에 40-45로 패하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여자 펜싱팀은 리우에서 단체전, 개인전 포함 단 한 개의 메달도 따지 못하고 대회를 마감했다.

4년 전에는 달랐다. 런던에선 사브르 개인전에서 김지연이 금메달을 땄고, 여자 단체 플뢰레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은 마지막 희망이었다.
김지연 서지연 황선아 윤지수가 출전한 여자 사브르 팀은 하지만 우크라이나와의 접전 끝에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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