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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조타-김진경, 역사적인 첫뽀뽀…‘장난스러운 키스’
입력 2016-08-13 17:49 
[MBN스타 금빛나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와 김진경이 역사적인 ‘첫뽀뽀를 성공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커플화보에 도전하는 조타와 김진경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모델인 김진경의 일터인 화보촬영장에 오게 된 조타는 전문적인 아내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던 중 조타는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나온 김진경을 보게 됐다.

김진경의 노출에 당황한 조타는 말까지 더듬거리며 내가 본 의상 중 야하다”고 차마 얼굴을 바라보지 못했다. 이후 담요로 아내의 노출 단속에 나선 조타는 담요로 노출 부위를 가리는 보수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김진경은 눈을 쳐다보고 얘기하라”고 말했고, 이에 조타는 가렸으니 이제 볼 수 있다”고 답하는 순수함을 드러냈다.

‘내 아내는 내가 지킨다라는 정신으로 담요로 김진경의 몸을 꽁꽁 싸맨 조타는 나가기 전까지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조타는 다리 옆트임 드레스마저 단속에 나섰다.

조타는 의상들이 너무 야했다. 부끄러워 눈 둘 곳이 없었다”며 나만 보고 싶은 내 아내의 모습이었다”고 고백했다. 조타의 보수적인 모습에 김진경은 함박 미소를 지으면서 뭔가 좋가”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부끄러워하는 조타와는 달리 김진경은 여유만만했다. 모든 촬영을 마친 이후 조타는 사진작가에게 용기 내 오빠라고 부르면 김진경이 벌칙으로 볼 뽀뽀를 하기로 했다”며 사진을 찍어줄 것을 요청했다.

김진경은 조타의 볼에 입을 맞췄고, 부끄러워하는 조타의 모습이 어우러지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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